맹자가 어머니와 처음 살았던 곳은 공동묘지 근처였다. 놀 만한 벗이 없던 맹자는 늘 보던 것을
따라 곡(哭)을 하는 등 장사지내는 놀이를 하며 놀았다. 이 광경을 목격한 맹자의 어머니는 안 되겠다 싶어서 이사를 했는데, 하필 시장
근처였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맹자가, 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장사꾼들의 흉내를 내면서 노는 것이었다.
맹자의 어머니는 이곳도 아이와 함께 살 곳이 아니구나 하여 이번에는 글방 근처로 이사를
하였다. 그랬더니 맹자가 제사 때 쓰는 기구를 늘어놓고 절하는 법이며 나아가고 물러나는 법 등 예법에 관한 놀이를 하는 것이었다.
맹자 어머니는 이곳이야말로 아들과 함께 살 만한 곳이구나 하고 마침내 그곳에 머물러 살았다고
한다. 이러한 어머니의 노력으로 맹자는 유가(儒家)의 뛰어난 학자가 되어 아성(亞聖)이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맹자 어머니는 고금에
현모양처(賢母良妻)의 으뜸으로 꼽히게 되었다.
맹자 어머니의 노력이 없었다면 맹자가 뛰어난 학자가 될 수 없었겠죠
마찬가지로 어머니하나님의 노력이 없었다면 우리들은 구원받을 수도 없고 영원한 천국도 들어갈 수
없었죠
그러나 이제는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의 노력으로 천국을 바라보며 칭찬과 명성도 얻게 하시니 그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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