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내게 아들과 딸이 되리라
지상의 제도는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이요 그림자입니다(히 8장 5절).
실체 없이 존재하는 그림자는 없습니다.
이 땅의 가족제도가 모형이고 그림자라면 하늘에도 그 실체가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하늘 가족에도 ‘우리 아버지’와 ‘우리 어머니’가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아들이라, 딸이라 일컬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고후 6장 17~18절“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 자녀가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아버지와 아들딸, 그리고 어머니, 바로 완전한 가족이 아니겠습니까?
이 땅의 가족에도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과 딸이 있듯, 하늘 가족도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과 딸이 존재합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가정은 사랑과 행복의 공간입니다.
천국이 바로 지극한 사랑과 행복이 있는 영원한 안식처가 아니겠습니까?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어머니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들과 딸들이 존재하는
그런 천국이라야
끝없는 기쁨과 즐거움, 행복이 있는 세계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들이 집에 돌아오면 제일 먼저 찾는 존재가 엄마입니다.
성장하고 분가를 해서도 명절이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살아도 부모님이 계신 고향으로 가려고
애를 씁니다.
만약 아버지만 계시고 어머니가 안 계시는 고향이라면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들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부터 가슴속에 심어주신 인간의 본성입니다.
천국은 하늘 아버지,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함께하시고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우리 영혼의
고향입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아버지 하나님만 외롭게, 그것도 세세토록 거하신다면 얼마나 모순된 일이겠습니까?
영원한 천국에서 아버지 하나님만 외롭게, 그것도 세세토록 거하신다면 얼마나 모순된 일이겠습니까?
이것은 어린아이라도 알 수 있는 분명한 내용인데도
오늘날 성경을 많이 안다하는 종교 지도자들부터 ‘하나님은 오직 아버지 한 분’이라는 큰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다” 하셨고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하셨습니다(마 13장
10~16절).
우리에게는 틀림없이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하나님도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에서부터 이 사실을 선포하시고 요한계시록 맨 끝 부분에도
성령과 신부로 등장하셔서 온 인류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불러 모으고 계십니다.
많은 이들이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은 아버지 외에는 계시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대로 배울 뿐이고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하나님을 마땅히 믿고
영접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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