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의 자녀들은 늘 올곧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교회를 다니고 천국을 향한 아름다운 소망을 품고 다니기를... 오늘도 하나님 말씀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하나님의교회 안에서 영적인 힘을 내어봅니다^^
하나님의교회 http://watv.org/
한국에 비해 그다지 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으로 해외선교를 떠난 젊은 선교사 부부가 있습니다. 그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밝은 표정으로 성도들과 이웃들을 대하고 힘든 일에도 솔선수범 먼저 봉사하며 많은 복음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어디든 진심은 통하는 법이라 현지 성도들 사이에서도 칭송이 자자합니다.
한번은 그분들과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어려움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그곳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드리고 있다는 답장이 왔습니다. 부유한 국가에서보다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다 보니 아버지께서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처음 시작하실 때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생각하게 되고, 어머니께서 복음을 시작하실 때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식구 하나하나를 붙들어주셨는지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족하는 마음을 배워서 아버지 어머니께 늘 감사하는 그분들을 보며 새삼 감동을 받았습니다.
바로 이러한 신앙의 태도가 하나님의 뜻입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계명만 지키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새사람으로 거듭나야 할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마음 자세를 가다듬지 않고 지켜지는 규례는 외형적인 의식에 불과할 것입니다.
빌 4장 10~12절 "…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자족할 줄 아는 사람이 해외선교에 나서면 바울처럼 일체의 비결을 배워 어떠한 형편에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의 상황을 보고 불평, 원망하면 열매도 얻을 수 없고 하나님의 뜻도 이룰 수 없습니다. 국내복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처한 환경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금과 같이, 은과 같이 연단하시고 복 주시려고 예비하신 곳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어야겠습니다.
- ‘어머니의 소원’ 제12장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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